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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2

시흥 콤마커피 크와플 총평: ★★★★ 크로플먹으러 간 건데 다른 케이크도 맛있어 보여서 추가로 시켰다. 어쩌다 보니 인당 한 개씩이 돼버려서 엄청 배가 불렀는대도 맛있어서 다 먹었다. 우선 크로플! (크로와상 와플) 이건 정말 흠잡을 게 없다. 고소함은 와플에 뒤쳐지지 않고, 일반 와플은 좀 딱딱하다고 보면 이건 부드럽다. 토핑으로 올라간 바닐라 아이스크림도 나쁘지 않았다. 다만 종류가 한 가지인 게 아쉬웠다. (필자는 초코나 녹차를 좋아하기때문에) 당근케이크도 프랜차이즈 제과점보다 맛있었다. 티라미수도 나의 최애 투썸에 뒤처지지 않는 맛이었다. 투썸보다는 살짝 덜 달고 크림이 고급진 맛이다. 그리고 무엇보다 커피가 맛있다. 시그니처 메뉴는 좀 단편이라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맹탕도 아니고 산미도 적당하고 고소하게 잘 내려주셨.. 2020. 11. 26.
문래 루프탑 카페 호텔 707 총평: ★★★ 온갖 인테리어가 섞여있는데 이상할 법도 한데 생각보다 괜찮았다. 예쁜 루프탑이 있는데 요즘 같은 날씨에 더워서 못 있는다. 실내 인테리어도 독특하고 특이하게 침대(?) 소파로 돼있어서 한번 앉으면 안 일어나는 손님이 많았다. 사람이 많아서 카페 전경사진을 못 찍었는데 사진 찍기 좋다. 그래서 그런지 웨이팅이 좀 있는 편이다. 음료는 비싼 편인데 (7~9천 원?) 맛이 괜찮아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레스토랑 메뉴도 먹어보고 싶어 졌다. 케이크는 시제품이라 아는맛.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. 아메리카노, 코코넛아이스크림 (메뉴 이름 잊어버림), 에이드 다 맛있었다. 2020. 7. 6.